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 호매실, 용인 흥덕, 용인 서천, 용인 동백, 용인 구성, 군포 당동2, 화성 향남 등의 총 26필지(9만9천199㎡, 1천864억원)를 동시에 공급한다.
대표적인 공급 토지는 서수원의 미니 신도시 수원호매실지구로서 인근 수원당수지구 개발이 진행되면서 일반상업용지 8필지(1만2천955㎡, 373억원)는 좋은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용인지역에서 지구가 성숙되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어있고, 경찰대와 법무연수원부지 등 추가 개발호재가 있는 용인 흥덕지구, 용인 서천지구, 용인 구성지구의 일반상업용지(4필지 7천570㎡, 260억원) 및 주차장용지(4필지 7천244㎡, 94억원)가 주목할 만하다.
군포 당동2지구에서는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종교시설용지 등 2필지가 공급된다.
다음달 10일과 11일 LH청약센터에서 순위별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8368, 8401)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