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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부, 스타트업 행사 양상동 비닐하우스 일 도와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는 고향주부모임 안산시지부, 지역 농협 등과 함께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 시설채소 작목반에서 ‘2018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 영농지원 붐 조성을 위한 것으로, 농협 임직원과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약 9천917㎡(약 3천평)의 시설 채소 비닐하우스에서 토마토와 오이 작목 일손을 돕고, 올 한 해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도 결의했다.

황준구 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인에게 오늘의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실제 도움이 되는 영농지원을 함으로써 농협이 추구하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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