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이달 15~31일에 걸쳐 수원시를 비롯한 관할지역 내 6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담당자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응답하는 ‘인터넷조사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 지역은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5개 지역이며, 보건, 교육, 안전, 가족, 환경과 관련한 모두 91개 항목을 조사한다.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국가가 지정한 지정 통계로통계법에 따라 응답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돼 있어 응답 가구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조사행정팀(전화 031-230-07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