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 밤에 열리는 ‘청춘파티’는 라이브 공연과 청춘들의 이슈를 나누는 청춘 토크콘서트로 오는 8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네덜란드 튤립농장’이 ‘청춘의 방황’을 키워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춘파티’에서는 여름과 어울리는 니팅아이템을 직접 만드는 기회를 선착순 1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된 링크에서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에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13일에는 ‘샤워를 하지요’ 등 다양한 광고와 드라마 음악으로 익숙한 ‘좋아서 하는 밴드’가 ‘하고 싶은 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춘파티’는 만 16세 이상의 청춘을 느끼고 싶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청년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모임 활동 ‘청년, 문화 놀다’ 6월 프로그램으로 ‘화요책수다클럽’이 이어진다.
심리학 입문서로 꼽히는 정여울 작가의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를 읽으며 참여자 모두가 고민을 나누는 독서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에 거주하는 2030세대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 대한 소식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yicf568),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icf568)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2-5876~7)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