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지난 4일 만석공원 일원에서 ‘119 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대원들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이뤄진 ‘119 소년단’ 어린이들이 직접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주민들에게 전파했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119소년단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준 대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년단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