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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배출한 문인 알아보고 문학사 살펴보고

‘수원문학의 어제와 오늘’ 등
수원문인협회, 관련 서적 발간
“수원문인들에게 자긍심 되길”

 

 

 

수원문인협회는 ‘수원문학의 어제와 오늘’, ‘수원문학 작고문인평전’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52년의 수원문학사를 담아낸 ‘수원문학의 어제와 오늘’에는 유선, 윤수천, 밝덩굴 작가의 작품론을 비롯해 역대 수원문인협회 회장의 문학활동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수원문학 작고문인평전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역 작가들과 수원문인협회를 이끌었던 회장들의 문학사도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통해 수원이 배출한 작고문인은 물론이고 동시대를 함께 호흡하고 있는 작가를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박병두 수원문인협회 회장은 “작가들의 문학정신을 탐색한 기록과 이들을 키워낸 수원의 인문정신을 날줄과 씨줄로 엮어낸 두 권의 책을 통해 수원문학의 숲을 가꾸고, 숲을 가꾸는 문인들에게 자긍심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관련 출판기념회는 다음달 28일 오후 6시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열린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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