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어린이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오감스쿨은 예술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에는 지역 탈춤에 등장하는 탈을 만들고 탈춤을 체험해보는 ‘전통연희공방’과 어린왕자를 주제로 연극을 체험해볼 수 있는 ‘연극놀이’가 펼쳐진다.
또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뮤지컬 라이온킹 작품을 중심으로 춤과 노래를 배우는 ‘영어뮤지컬’과 브레맨 음악대 스토리를 기반으로 연극을 배울 수 있는 ‘연극놀이’가 진행된다.
유아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유아대상 프로그램은 7만 원,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10만 원이다.(문의: 031-250-5327)/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