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9월 한 달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춘: 미술보다’를 운영한다.
대학생들이 현대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한 ‘청춘: 미술보다’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 ‘자연스럽게,’, ‘찍.다.’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내데스크에서 학생증 제시 후 관람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오는 7일과 8일에는 수원문화재야행과 연계해 미술관을 오후 11시까지 개방하고 오후 6시와 7시에 어쿠스틱 듀오 쁨과 흠밴드의 공연이 로비에서 펼쳐진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로 가득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청춘 : 미술보다’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31-228-380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