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최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선도 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경안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대한 주민공청회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인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선도 지역 지정에 대한 주요내용과 사업계획(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시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이라며 “주민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오는 11월께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선도 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