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이두원 경기지역본부장이 31일 화성시에 있는 제이비에너㈜텍과 화성LPG충전소를 잇따라 현장 방문해 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두원 경기지역본부장은 제이비에너텍㈜에서 정압기용필터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부적합 제품이 현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화성LPG충전소를 찾아 현장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불법 용기 유통을 근절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가스용품 제조업체 제이비에너텍㈜은 2003년 설립한 뒤 정압기용 필터와 매몰형 정압기 등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중이다. 화성LPG충전소는 1993년 설립, 용기 및 자동차용 가스충전사업을 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