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제10대 도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관련, “적폐청산과 행정혁신을 이루겠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대표의원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10대 도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의 4대 기본방향을 밝히며 이같이 강조했다.
4대 기본방향은 ▲민선6기에 이루어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 평가 ▲민선7기 도정 및 교육행정 관련 주요공약 점검 및 대안 제시 ▲국정감사 및 언론 등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 검토 ▲현행 조례로 규정된 정책사업의 집행실태 점검이다.
특히 도청 임기제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 관련 대안 제시, 민선6기 추진사업의 발전방안 마련 등 민선7기 신규정책사업과 민선6기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 “올해 행감은 지난 민선6기 도정 전반에 대한 검토를 통해 적폐청산 및 행정혁신을 이뤄내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의회의 올해 행감은 이날부터 23일까지 도청과 경기도교육청, 각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