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21일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혼재돼 있는 대형 사업장은 사고가 발생하면 중대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하는 점검이 중요하다”며 “고위험 시설이 집중돼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 혁신으로 최상의 안전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유일의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종합검사기관으로서 지난 44년간 축적한 검사기술 노하우를 지속적인 안전사고 감출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