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일꾼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2018 경기복지대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상자 공적 3면
본보는 도내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 위상 제고, 민·관·언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 사회복지 발전 등을 위해 이 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김종태 사무총장, 본보 김주용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사회복지 관련 시설과 단체, 종사자 등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오른 영광의 얼굴은 ▲안양의 집 이정대 사무국장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민수 원장 ▲영락경로원 한순자 과장 ▲사회복지법인 세광정신요양원 김규식 사무국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손영희 사무국장 ▲불이원 박순남 조리원 ▲평택남부노인복지관 고은자 관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김성기 과장 ▲양평평화의집 조선영 원장 ▲김포우체국 지보현 FC 등이다.
김주용 본보 편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복지의 시대다. 사회발전에 따라 국민들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을 원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국민들의 삶이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신문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격려해 도민들이 따뜻한 복지, 행복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 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숨은 실천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기도의 사회복지 발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분들을 찾아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여원현기자 dudnjsg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