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강헌 전 한국대중음악연구소장이 임명됐다.
강 신임 대표는 부산사범대학부속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했다.
독립영화집단 장산곶매 대표, 한국대중음악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단국대 대중문화대학원, 성균관대 예술학협동과정 겸임교수로도 재직했다.
명리학과 관련된 저술활동도 한 바 있다.
강 대표는 앞으로 2년간 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