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9년 환경교육 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조사업자는 시가 추진하는 시책에 맞춰 환경문제 예방과 ‘발생’, ‘대응’ 등 3단계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미세먼지와 폭염 등 다양한 환경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있는 환경교육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사회적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수원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 보조사업자를 결정하며 사업 수행능력, 효과성, 예산의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환경정책과(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6층)로 방문해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방·발생·대응 중 하나의 교육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내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환경교육’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철기자 hc1004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