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14일 경찰서에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수원, 안양, 의왕 등 11개 지역 경찰서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담당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이 알아야 복무규정 및 복무관리지침, 사회복무포털 활용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서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복무하고 봉사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방경찰청의 복무관리 지원에 힘쓰는 등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남부지역 경찰서에 신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은 총 319명으로 향후 22개월동안 생활안전·교통·여성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경찰의 임무를 보조하며 사회안전을 위한 업무를 맡게 된다.
/조현철기자 hc1004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