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FNC’(대표이사 하종언)는 최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하도 FNC는 1994년 ㈜하도섬유 설립을 시작으로 2001년 가산면에 ㈜하도웨버스를 설립하고, 2004년 군내면에 ㈜하도 FNC를 설립한 자동차 소재 전문기업이다.
이날 ‘㈜하도 FNC’ 하종언 대표이사는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서 포천시에 전철이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어 기업인 입장에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데 우리 회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포천시와 함께 성장하며 포천시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하도 FNC가 우리시에 있어 자랑스럽다.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며 포천시도 기업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