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유망 중소기업 40곳을 선정해 도를 대표할 ‘스타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3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스타기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집중 지원해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시가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업은 20억원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 운영중인 곳이 대상이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시제품과 디자인 개발·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등 제품혁신분야,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홍보판로 개척 등 시장개척분야 가운데 기업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등 5개 시 관내 기업은 1년간 7천만원, 그 외 시·군 기업은 3천5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기업지원과(031-8030-3044)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031-259-6493, 64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