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올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2일까지 ‘2019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40곳 모집에 131곳이 신청,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최고 경쟁률 3.1대 1을 넘어선 수치로 최근 3년 연속 신청 기업이 늘고 있다.
경과원은 이같은 경쟁률 상승에 대해 도내 중소기업의 관심과 시·군 및 상공회의소, 유관협단체 등 전방위적인 홍보 강화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과원은 다음달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