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이 28일 용인 엘리시안리조트에서 과장급 이하 직원이 참여하는 ‘GICO PLUS’ 교육에 참가해 ‘CEO와의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직원들의 애로사항 뿐 아니라 실무직원들의 가감없는 질문과 건의가 쏟아졌다.
이 사장은 “취임 한 달 동안 지켜본 공사의 느낌은 내·외부적으로 소통이 부족하다”며 “건전한 비판과 토론을 통해 자정작용을 할 수 있는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기도정 사업들에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사장이 제시한 3대 경영방침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