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청년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부천산업진흥재단 이학주 대표와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상호 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재단이 추진하는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부천IoT혁신센터에서 6개월의 훈련과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기업 연계 실무 교육을 제공,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문 대표는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적극 협조해 양질의 일자리 정책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