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20~30대 근로자에게 최대 3천만원의 주거시설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판교테크로밸리 내 근무하는 젊은 근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9억원으로 소진시까지다.
이행보증보험증권 수수료도 전액 지원해 개인부담 비용이 없다.
단, 임대보증금은 무이자로 2년간 지원되며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은 반환해야 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근로자 중 도내 주거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http://pangyotechnovalley.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과원 클러스터혁신본부 판교클러스터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판교클러스터팀(031-776-4817)에 문의하면 된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