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5일 시흥시·LG유플러스·시흥경찰서와 시흥 배곧신도시에 스마트 폴리스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융기원 정택동 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술 시흥경찰서장,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인력양성 및 교육을 위한 협의회 구성 ▲도시재생사업 등에 상호협력 하게 된다.
융기원은 드론 및 로봇 개발 지원, 충전스테이션 표준화 연구지 지원 등을 통해 시흥 배곧신도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책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도심형 치안 시스템 구축이 스마트 시티 구현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