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의 신속한 공교육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026 다문화 학생 통합 지원 시스템 '다(多)채로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多)채로움'은 ‘다(多)양한 빛깔이 교육의 길을 따라 성장하는 다문화 통합 지원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교육 진입 초기 단계에서 ‘진단 → 경로 설계 → 통합 지원 → 성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구조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지원 대상은 화성 서부권역(향남·남양) 초·중·고 60개교에 편·입학하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이다.
학교 현장에서 대상 학생이 확인될 경우, 3개 거점기관의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단일화된 초기 한국어 진단과 이중언어 상담을 실시하며, 그 결과에 따라 학생별 최적의 교육 경로를 신속히 연계한다.
아울러 위탁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소외될 수 있는 학생에게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사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유관기관, 온라인 과정, 학교 내 한국어 교실 등과 연계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多)채로움'은 경기도교육청 KLS 선이수제와 연계하면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지속 가능한 다문화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