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에 위치한 인천환경보건센터가 지난달 3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출장검진을 각각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사업은 환경적 위해요인으로 인한 인천시민의 건강 영향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시 환경보건센터의 핵심 사업이다. 센터는 매년 환경보건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해 전문가와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주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출장검진’과 ‘개별 원내검진’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검진에 참여한 주안동 주민 80여 명은 ▲환경보건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액·소변 검사 ▲흉부 X-ray 촬영 등의 검진을 받았다. 특히 전문 의료진이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 1대 1 문진과 심층 상담은 주민들의 막연한 건강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센터는 검진 이후의 사후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결과와 생체시료 내 환경유해물질 분석 데이터는 모든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상세히 통지될 예정이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전문가의 1대 1 심층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검진 참여자 중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센터에서 직접 연락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원준 센터장은 “이번 검진이 미추홀구 주안동 주민들께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걱정을 덜고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단순한 검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개별 통지와 추가 상담 등 꼼꼼한 사후 관리를 통해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성질환 안심진료는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환경보건센터 예약 후 가천대 길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오는 하반기에도 인천 부평구 십정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안심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