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54) 전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이 24일 임명됐다.
임 신임 상임이사는 중소기업 경영여건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임 상임이사는 “글로벌 수요 부진과 내수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혁신적인 정책과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 신임 상임이사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김근태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자치분권연구소 연구위원,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행정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쌓았다.
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1년 5월까지며 저서로 2012년 ‘민부강국을 말하다’를 출간한 바 있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