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안성지점이 20일부터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업무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지점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안성시 비룡5길 30)에 마련됐다.
안성시 관내 1만5천여곳의 기업들은 그동안 경기신보를 이용하기 위해선 업무가 제한적인 안성출장소나 거리가 비교적 먼 평택지점을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경기신보는 민선 7기 도정 운영방향인 소상공인이 활력있는 경기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2번재 지점인 안성지점을 개소, 신속한 보증지원체계 및 지역밀착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