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궁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이 오는 28일까지 PROJECT ZEBRA의 두 번째 릴레이 ‘Cooling with Blue’전을 봄 2,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PROJECT ZEBRA는 예술공간 봄이 수원에서 작품 판매 및 컬렉팅 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된 전시로, 지난 2014년 대학생과 신진작가를 위한 아트페어로 시작해 작년까지 총 5회 진행해왔다.
지난 달 ‘PEACE&GREEN’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릴레이 전시는 ‘Cooling with Blue’라는 컨셉으로 8월 한 달 동안 무더위를 식혀줄 블루컬러계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김지원, 신효순, 이정연, 준영, 최경락, 최승윤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편 예술공간 봄은 오는 7일까지 봄 1전시실에서 ‘흔적’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