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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조국 자녀 서울대 인턴 허위증명서 수사 의뢰

자유한국당 주광덕(남양주시병) 의원은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과 아들의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경력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 후보자 딸과 아들의 인턴 증명서가) 가짜증명서일 확률이 거의 확실하다. 공개적으로 수사를 요청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28장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활동 증명서가 발부됐는데 27명의 증명서와 조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27명의 증명서와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 사진을 비교해 제시하기도 했다.

주 의원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는 2014년도까지 27건을 발급했고, 2015년 이후 단 한 건의 증명서가 발급됐는데 단 한 건이 조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라고 언급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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