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제3차 경기남부경찰 청렴 대토론회 개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6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과 현장경찰관 등과 함께 ‘제3차 경기남부경찰 청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달부터 수원권(1차), 성남권(2차)에 이어 최근 버닝썬 사건에서 직권남용, 수사정보 유출 등 불법 업소와의 유착비리가 드러나며 경찰 조직과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어, 국민의 기대수준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경기남부경찰이 되기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정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내부 비리는 조직원들이 잘알고 있다. 내부공익신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고자 보호 등 조직문화 개선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에 따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을 위해 공정하고 깨끗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조직내부의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은 물론 청렴 골든벨(희망 직원 50명 선정), 청렴 3행시 공모전(총 1천862건 응모), 청렴울림메시지(주 1회) 전파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