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자체 의류브랜드 ‘데이즈’는 13일까지 150억원 규모 방한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겨울 방한 의류대전’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2만 개가량 판매된 인기 상품인 거위털 벤치코트를 비롯해 올해 패션계의 흐름인 짧은 기장의 쇼트 점퍼, 경량 다운점퍼 등을 선보인다.
데이즈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간 남성 다운 제품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6.8%, 여성 웜웨어는 64.6% 매출이 증가하는 등 방한 의류 판매가 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