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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도 1조 5662억 예산안 시의회 제출

올보다 일반 8.25·특별 4% 늘려

안양시는 올해 1조4천507억원보다 7.96% 늘어난 1조5조66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의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1조1천856억원, 특별회계 3천805억원이다.

올해에 비해 일반회계는 8.25%, 특별회계는 7.06% 늘어난 것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시민이 주인인 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안양 ▲삶이 편해지는 스마트도시 안양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도시 안양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안양 등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조성에 17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14억원, 안양역 일대 주차장 및 공원 조성에 100억원, 장애인 체육센터 및 복합문화관 건립에 70억원을 편성했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비 지원 등 교육경비 지원 예산으로도 211억원을 편성했고,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에도 147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0일 확정된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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