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10전비, F-5 항공기 최대무장 장착훈련 실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지난 25일 긴급상황 발생 시 F-5 전투기의 신속한 출격을 위한 최대무장 장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무장 장착훈련은 유사시 전투기의 임무 성격에 맞는 최대량의 무장을 최단 시간 안에 장착하는 훈련이다.

이날 무장정비사들은 4인 1조를 이루어 F-5 전투기에 공격 무장(공대공 미사일/AIM-9 2발)을 장착했다.

특히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항공작전과로부터 출동 지시를 받은 201정비중대 무장반 8명은 팀워크를 발휘해 신속하게 F-5 전투기 2대의 무장을 장착해 전투기의 긴급출격이 가능하게 했다.

훈련 종료 이후 201정비중대는 자체적으로 훈련에 대한 보완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무장 장착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갔다.

201정비중대장 서경훈 대위는 “적의 공습상황에서 신속한 출격은 작전 수행능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건기자 90viru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