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이천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을 발송할 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김인환 시 세정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로 보다 나은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