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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 '인명수색' 재개...'혹시 모를 추가 인원 있을까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 수색이 재개됐다.

 

29일 이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소방관 38명이 현장에 투입해 인명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에 진행되는 인명수색이 마지막일 것으로 보인다.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9개 업체 근로자 78명의 전원의 생사 여부가 파악된 가운데 현재까지 숨진 38명 중 29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특히 이날 오전 1030분부터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현장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더 추가 인원(사망자)이 있을까, 오전 7시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했다”며 “현재까지 다른 인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청와대는 오전 9시부터는 이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화재 현장에 대한 생방송을 진행한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청소년문화센터(이천시 창전동 504)에 합동분양소를 마련할 예정이다./박건·김현수·최재우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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