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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FC 측면 공격수 김도형 영입

2013년 부산서 데뷔, 충주, 상무, 포항 등서 활약
트리블 돌파와 적극적인 공간침투 장점

 

프로축구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FC가 상주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김도형(30)을 영입했다.

 

김도형은 182㎝, 75㎏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드리블 돌파와 적극적인 공간침투가 장점인 선수로 앞으로 수원FC의 공격 진영에서 해결능력과 함께 적극적인 수비 가담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도형은 충주 험멜, 상주, 포항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윙 포워드와 중앙공격수 포지션에서 K리그 통산 97경기 14득점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도형은 “수원FC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시즌 중반에 합류하였지만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남은 시즌 동안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도형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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