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왼쪽 세 번째 신은호 시의회 의장, 네 번째가 윤관석 민주당시당 위원장. [ 사진 = 민주당인천시당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0/art_15953052753637_61303d.jpg)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지난 20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시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관석 시당 위원장과 신은호 시의장을 비롯해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용 시 기획조정실장의 수돗물 관련 현안보고가 있었고, 주민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종합토론을 통해 한국판 뉴딜 등 국정과제 및 인천 시정과제를 비롯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예산 정책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해결과 영종도 국립종합병원 건립, GTX-B노선과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백령공항 건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인천이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축인 ‘그린뉴딜’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은호 의장은 “당과 시정부, 시의회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과제를 함께 해결해 내는 위민의정(爲民議政)을 실천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발전하는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