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도 해변 모래사장,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0/art_15955786711934_c58a32.jpg)
올여름 휴가철, 인천 섬에서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를 피해 사회적 거리를 두며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인천관광공사는 힐링·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섬캉스 추천 지역으로 인천 언택트 관광지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0/art_15955788104965_9b254d.jpg)
선정된 10곳은 신비의 모래섬 이작도와 자전거, 전동바이크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신·시·모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며 백패킹으로 유명한 굴업도, 이색 바위들이 즐비한 행정안전부 선정 치유의 섬 승봉도, 소나무숲 정취와 비조봉에서 내려다보는 비경이 일품인 덕적도 등이다.
공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레트로! 추억여행, 9월 Go! 캠핑, 10월 뜻밖의 섬, 11월 평화여행, 12월 2020년 리뷰여행 등 월별 추천 테마코스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9월에는 '별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헤는 밤, 굴업도'를 콘셉트로 개머리능선 트래킹, 캠핑 요리대결, 야간 별자리이야기 등의 팸투어를 진행하기로 하고 8월 중순께 백패커(배낭여행자), 캠린이(캠핑초보자) 등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대이작도 부아산 정상.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0/art_15955789279019_a2fc8b.jpg)
월별 추천 테마여행코스 등 자세한 사항은 다달이 인천여행 공식 홈페이지(http://www.dadal-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