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인천대 교육대학원 교수의 저서 ‘2020 대한민국을 통합시킬 주역은 누구인가?’(진성북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0 세종도서의 사회과학분야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됐다.
저자는 근현대의 실제 인물들과 사건, 영화나 드라마까지도 섭렵해 수사학적으로 최고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도덕경의 궁극이 대동사회로의 복귀에 있다는 저자의 이론을 재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안 교수의 저서 ‘노자와 공자가 만났을 때’(어문학사)가 철학, 윤리학, 심리학분야 학술부문에서 세종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