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합관제센터. [ 사진 = 수도권매립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5/art_15983295441892_9e198c.jpg)
쓰레기폐기물 관련 모든 정보가 일반에 공개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5일 디지털뉴딜 촉진과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해 폐기물 통합반입 정보를 민간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폐기물 진출입 무게, 진출입 시간, 운반업체 등 총 11개 항목이 폐기물 고객센터를 통해 오픈 API방식으로 개방되며 향후 정부의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서도 개방할 예정이다.
오픈 API는 인터넷 이용자가 일방적으로 웹 검색 결과 및 사용자인터페이스 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시스템이다.
안상준 공사 경영본부장은 “디지털뉴딜 성공의 핵심은 빅데이터에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