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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리그 10월 30일 종료

우천 등으로 취소된 34경기 20~30일 사이 진행
추가 취소 시 더블헤더 등으로 소화
11월 1일 포스트시즌 시작될 듯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우천 등으로 취소됐던 프로야구 전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KBO 사무국은 7일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KBO가 오는 18일까지 정한 정규리그 일정 외에 우천 등으로 취소된 34경기가 20일부터 30일 사이에 진행돼 올해 정규리그는 30일 종료될 예정이다.

 

KBO 사무국은 먼저 7일부터 19일 사이에 비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시행 세칙에 따른 경기 일로 우선 편성되며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 20일 이후의 예비일,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하기로 했다.

또 20일 이후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 같은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로 편성되고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싱글 경기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다시 편성된다.

 

 

예비일 경기와 더블헤더를 편성할 때 KBO는 한 팀의 연전을 최대 8연전으로 제한했다.

KBO 사무국은 아울러 취소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이면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KBO 사무국은 예정대로 30일 정규리그 일정이 끝나면 하루 쉬고 11월 1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팀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kt 위즈는 잔여 경기 일정에 따라 20일 이후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와 각각 2경기씩 치르고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와는 1경기 씩을 남겨두는 등 10일 동안 모두 8경기를 치르게 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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