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고용복지센터가 고용노동부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지난 21일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고용복지센터 개소로 27만 명 이상의 군포시민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시행 전까지 취업성공패키지)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군포고용복지센터는 사무공간, 민원대기실, 심층상담을 위한 상담실과 함께 향후 실업급여 업무수행에 대비한 60석 규모의 실업급여 설명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군포시 복지지원팀, 일자리센터 및 군포새일센터 등 총 11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맞춤형 취업지원 및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업무를 처리한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