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2시 56분 안성시 양성면 반도체부품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반도체부품 공장 내부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업체 직원이 책상 위 서류에 불이 붙어 소화기로 진화했고, 이후 소방대가 도착해 연소 중인 난로를 공장 외부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인력 23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해 16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안성 = 박희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