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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민주 "일상 행복 되찾을 수 있는 백신접종 되길 기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일상의 행복을 되찾길 바라며 정부는 백신접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25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며 “출하과정을 마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오전부터 전국 각지로 배송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은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 약 1900 곳에 순차적으로 배송돼 78만5000명이 접종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경우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자자 7만8000명이 접종을 받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부에서 해외에서 유입된 백신 관련 가짜뉴스가 유포돼 백신접종을 거부하도록 선동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정 사례를 왜곡·과장해 백신의 부작용 및 위험성을 과장하는 정보가 온라인상에 전파되면서 불안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변인단은 “정부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방통위를 중심으로 가짜뉴스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로 가짜뉴스로 인한 백신접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백신의 보관, 배송, 접종,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국민들도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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