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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집중)'어메니티 운동'의 대가 이원웅 경기도의원

 

포천이 달라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후반기 개막과 함께 견제와 협력, 균형과 협치를 내건 더불어민주당이 도민우선, 정책우선의 뚜렷한 지향점을 분명히 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포천의 자존심’, ‘포천 어메니티’를 내걸고 정치에 입문한 이원웅(더민주·포천2) 경기도의원이 조용하게 발걸음을 천천히 걷고 있다.

 

포천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 많고 문화와 전통이 살아 있는 곳이다. 도민들에게는 ‘백운계곡’이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유럽의 '농촌 어메니티'를 포천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포천 어메니티 운동’으로 인해 천혜의 자연환경의 장점을 살리고 특화시켜 인근 도시민들에게 편의시설과 심미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행보를 앞에서 이끌고 있는 인물이 이원웅이다.

 

지난 2012년 포천의 화력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이원웅 의원은 이를 해결하고자 제도를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단순히 이해관계, 환경보전, 탈화력발전소 등을 외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필요한 것은 도시와 농촌은 서로간 협의를 통해 최고의 답안을 돌출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오늘도 고군분투 하고 있다.

 

정치인으로서 이원웅은 ‘옳은 정치는 과정의 공정한 합의'라고 생각한다. 자연과학에는 절대 진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람 사는 사회에는 구성원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것이 옳다고 믿고 있다.

 

경기도청과 상임위원회에서 도움을 받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상한 것을 현실화 하고, 시민이 한 명 놀면 그냥 노는 것이지만, 의원 한 명이 놀면 15만 포천시민이 하루를 노는 것이라는 책임감을 이원웅 의원은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다.

 

특히 포천의 미래라고 말하는 ‘포천 어메니티 운동’은 쾌적함을 중요시한다. 20세기 중반 서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농촌의 어메니티화는 각 지역의 특색과 자연환경을 유지하면서 관광과 문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운동이다.

 

이에 이원웅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포천시의 ‘미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포천시의 먹고 사는 문제는 농업만을 바라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문화와 관광이 이제는 기댈 수 있는 언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더 나아가 비합리적, 비공정성을 잡기 위해 이제는 경제노동위원으로 활동해 자본의 생산에 접근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제노동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2월 2일에는 법을 어긴 기업에게는 불이익을, 법을 지킨 기업에게는 혜택을 주는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를 발의했다.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는 도내 기업이 각종 법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적발된 경우 기업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통해 기업지원 사업의 공정성 및 기업의 법적·윤리적 책임 등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은 공공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사업은 단순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건전한 기업문화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현실을 보면 상상을 담아 실현할 수 있도록"이라는 말과 함께 “문화는 가치가 있지만 값은 없다. 경제는 합리성이 중요하며 적절한 수단과 자본에서 나오는 생산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도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원웅 의원은 “사회의 흐름을 보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구수, 도시 규모 등을 내세우며 서로간의 경쟁은 필요없다. ‘함께하는 힘의 가치’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