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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음식업소 입식테이블 설치비 지원… 최대 50만원

신청기간 3.월 10∼26일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비대면 접수 권고

 

음식업소의 좌식테이블이 점차적으로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좌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입식테이블 2조와 의자 8석 이상을 설치하는 음식점으로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경우면 가능하다.

 

시는 지난 3일 금년도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공고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음식업주는 신청서에 사업계획서, 영업장 내부 사진, 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신청방법은 시 해당부서 우편(식품안전과 식품정책팀 8045-5914/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5층)이나 팩스(8045-6519) 또는 이메일(dspcb7891@korea.kr)로 할 수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만안·동안구지부(☎ 만안구 449-5914, 팩스 466-5679/☎동안구 449-8405, 팩스 466-8409)로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를 낸 음식점에 대해 영업기간과 규모 등을 심사, 설치 후 현장방문 과정을 거쳐 5월중 공사비의 50%선에서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함”이라며, “고객이 늘어나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계기로도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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