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교도소 최제영 소장이 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0년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해당 챌린지는 교통안전 표어 피켓(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인증사진을 SNS 등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최제영 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최제영 소장은 다음 참여자로 고영종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