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진 기자 ] 202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KOREA PRESTIGE BRAND AWARDS 2021, 한국경제신문사 주최)이 친환경기저귀 부문 대상에 ㈜비니앤컴퍼니의 애플크럼비를 선정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올해가 17회째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브랜드 가치경영에 성공한 기업들을 선정했다.

62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의 영예를 누린 가운데, 친환경기저귀 부문에서는 비니앤컴퍼니의 애플크럼비가 대상을 수상했다.

애플크럼비는 비니앤컴퍼니가 2018년 10월 국내 런칭한 프리미엄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다. 런칭 2년만에 브랜드 대상 3관왕을 수상한 데 이어 2021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면서 프리미엄 품질과 우수한 경영 방식을 인정받고 있다.

애플크럼비 기저귀는 염화물 없는 핀란드산 친환경 목재 펄프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국내산 SAP 흡수체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친환경기저귀다. 국내 식약처를 통해 32개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흡수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장점이다.

지난해 6월에는 무더운 여름이나 활동량이 많은 낮에 사용할 수 있는 슬림기저귀를 선보였고, 오리지널기저귀와 슬림기저귀 두가지 품목을 모두 사용해볼 수 있는 올데이패키지를 출시했다. 슬림기저귀는 얇은 두께로 통기성을 향상시켰으며 우수한 흡수력과 품질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비니앤컴퍼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원 등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프리미엄 친환경기저귀 나눔을 진행하기도 했다. 비니앤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과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