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에버론즈(Everones)가 이탈리아 명품 우산 브랜드 파소티(Pasotti)와 컬래버한 '미스터 캣&더블유 캣'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선보인다.

에버론즈 영국·프랑스 현지 법인을 통해 매일 현 시즌 신상 명품을 출고해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 '일본판 아마존' 바이마(Buyma)에도 입점을 마쳤다.

파소티는 1956년 설립된 수제 패션 우산 브랜드로,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유럽 셀럽들의 '최애템'이자 아랍 왕가의 결혼식 선물로도 유명하다. 

이번 파소티×에버론즈 컬래버 에디션은 파소티의 '블랙 캣'과 '그레이 캣'을 에버론즈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표정의 캣 헤드에 최상급 아우터를 적용해 고풍스러움과 심플함의 조화를 꾀했다. 

자카드 직조 패턴이 새겨진 강렬한 색상과 모던한 선의 우산 캐노피는 이번 컬래버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색상은 에크리 화이트·스카이 블루(더블유 캣), 헤링본 블루·헤링본 그레이(미스터 캣) 2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에버론즈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한 상품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인증 사진을 에버론즈 카카오 공식 채널로 보내면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에버론즈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명품 우산 제조 업체 파소티와 컬래버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철저한 제품 검수, 정품 보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