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미얀마서 한국기업 현지직원 사망
![지난달 31일 미얀마 신한은행 현지 여성 직원 A씨가 퇴근 도중 군경의 총격을 맞고 2일 숨졌다. 사진은 A씨가 피격 당한 차량 내부의 모습. (사진=미얀마나우(MyanmarNow)](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3/art_16173508577213_1fffc1.jpg)
퇴근길 미얀마 군경의 총에 머리를 맞아 생사를 헤매던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의 현지 직원이 결국 숨졌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2월 1일 이후 현지 진출한 한국 기업 중 첫 희생자입니다.
쿠데타로 흉흉한 시국에 대체 왜 정상운영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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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발 부동산 투기 조사 검·경 협력력
![2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열린 검·경이 부동산 투기 수사 관련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3/art_16173529141252_ebe201.jpg)
검·경이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엄정하게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부동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경이 직접 만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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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치 않네…코로나19 비수도권 지역 확산세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104/PYH2021040206400001300_787597.jpg)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최근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치 4차 유행 초입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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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재난지원금, 외국인 포함
![2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외국인들. (사진 = 박환식 수습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3/art_16173509373424_455f9c.jpg)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데, 지원마저 배제돼 이중고를 겪었던 외국인들.
이번에 경기도가 2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모든 도내 등록 외국인을 포함했죠.
지급 첫날 재난지원금을 받고자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외국인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 경기도 재난지원금 받는 외국인들 “한국살이 하며 처음…감사”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